치과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간호사가 섹시한 유니폼을 입는 곳이 등장했다.

독일 뮌헨지역 치과의사 마리-캐서린 클라프스키(41) 박사는 환자들의 두려움과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가슴골과 몸매가 드러나는 유니폼을 도입했다고 24일 캐나다의 글로브엔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독일 맥주 축제인 옥토버패스 행사장을 찾았다가 남성 관광객들이 알프스 산간지역 여성 민속의상인 '던들'을 입은 여종원들에게 눈을 떼지 못한 것을 보고 착안했다.

실제 이 유니폼을 입기 시작한 이후 환자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고통을 덜 느끼는 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늘어난 고객들은 남성들로 진료소에 들어오면서부터 일부 고객은 입을 벌린다고 외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