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이에따라 당분간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소속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유노윤호가 지난 11일 연습 중 오른쪽 발목 인대에 부상을 당했다”며 "1~2주 휴식을 취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핵심멤버인 유노윤호의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동방신기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Mcountdown)’과 14일 KBS2 ‘뮤직뱅크’의 스케줄을 긴급 취소했다.

또 15일 출연이 예정된 SBS ‘인기가요’도 출연이 불가능해 사전 녹화 분량으로 대체한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27일 7집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Spellbound)’를 발표했다.

유노윤호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안타깝다. 유노윤호 부상, 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