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건조함을 해소하는 단비 소식이다.
기상청은 12일 오후부터  전국에 걸쳐 약간의 단비가 내려 퇴근길 우산을 준비할 것이 필요하다.

현재 구름만 다소 끼어있고 서울 기온 영상 4.7도로 비교적 포근하게 시작하고 있다.
비는 낮부터 제주도와 호남,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주로 남해안 지방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20~60mm, 많은 곳은 8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이 지역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사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5mm 미만의 봄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