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이시아항공의 추락잔해가 사고발생 5일째 발견되지 않으면서 버뮤다삼각지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 777-200기가 추락해 5일째 수색작업에도 불구하고 흔적이 발견되지 않으면서다.

버뮤다 삼각 지대는 대서양에 위치한 곳으로 버뮤다 제도와 푸에르토리코, 미국 마이에미를 기준으로 삼각형의 모양의 지역이다.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이곳을 지나는 선박과 항공기가 자주 실종돼 사라지는 것 때문이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지면 시체도 발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마의 바다'로까지 불린다.

네티즌들은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버뮤다삼각지대 처럼 영구 실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