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신형 LF소나타가 5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지난 2009년 YF소나타를 출시한 이후 5년 만에 풀모델 체인지(완전변경)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전날 설명회에 이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전날 미디어설명회를 통해 신형 LF소나타의 성능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LF소나타에 대해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나타 시리즈는 현대차의 간판 모델로 자동차로서 신모델 출시때마다 업그레이드된 것에 맞춰 앞에 수사어구만 달리하며 생명이 가장 길게 이어져온 간판 모델이다.

그러나 중형차 시장에서 독점에 따른 폐해로 품질 불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면서 위성도 크게 떨어진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LF 소나타가 국내,해외 할 것 없이 중형차 시장경쟁이 워낙 뜨거워진 상황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