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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공포, 맞을까 말까? 산부인과는 졸업선물로 추천하고 의학자들은 사용중단 촉구
2014년 02월 26일 (수) 14:01:17 [조회수 : 2173] 조복기 bk21cho@news-plus.co.kr

도쿄에서 열린 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이 경고돼 주목된다. 의학자들은 부작용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는 백신의 즉각적인 사용중지를 촉구했다.

그러나 국내 산부인과의사들은 예비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성생활에 앞서 미리 맞을 것을 권고하는가 하면 일본 후생성은 부작용의 원인을 환자의 불안심리에서 원인을 찾고 있어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의학자들이 일본에 모여 최근 발표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은 크게 세가지다. 백신효과를 높이기 위해 넣은 특수 알루미늄이 원인으로 우선 '염증 '유발 부작용이 있다. 또 '신경장애와 치매'의 원인이 되고 또하나는 자기면역질환 약화를 불러온다.

26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최근 도쿄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한 의학자들은 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백신에 들어가 있는 특수 알루미늄이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사용중지를 촉구했다.

파리대학의 프랑수아 오쉐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을 주사하면 근육 내에 백혈구의 일종인 매크로퍼지가 과도하게 모여들어 특수 알루미늄을 둘러싸 분해가 안 된 채로 전신으로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알루미늄 일부는 뇌에 축적돼 신경과 치매 장해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의학자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DNA가 알루미늄에 흡착돼 인체에 심한 자기면역질환이 초래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러나 일본 후생성 전문가팀은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이 주사 통증에 대한 환자의 불안이 일으키는 '심신의 반응'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상반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국내에서도 산부인과 의사들은 대학입학을 앞둔 예비대학생들의 고교 졸업선물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으라고 권유해 혼란을 낳고 있다. 대학에 들어가면 부모들이 인정하기 싫지만 딸들이 성관계를 갖게 될 가능성이 있어 미리 예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송정인 위원은 최근 "성관계를 시작하면 유형에 관계없이 HPV 감염 위험이 급증하므로, 초경을 시작한 10대 소녀 때 백신으로 예방해 주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대학 입학 전까지는 접종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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