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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주리조트 붕괴 위로, 철저 수사 지시
2014년 02월 18일 (화) 21:58:13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박근혜 대통령은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유족을 위로하고 사고 원인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18일(화) 국무회의에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며 희생자 유족들을 위로했다.

부상자 치료와 장례 보상 등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함께 이번에 눈이 많이 온 동해안 지역의 다중 이용 시설물에 대해서 위험 요인이 없는지 안전점검을 다시 한 번 실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신학기를 앞두고 신입생 환영회 등 많은 행사가 예상된다며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시설 기준 준수, 제설 등 안전조치, 대피 시스템 등 사고에 근원적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여수 기름 유출 사고 등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안전수칙이 지금의 환경에 맞는지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이집트 폭탄 테러로 한국인이 희생된 것과 관련해서는 피해자 후송과 보호, 치료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테러는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이고 비인도적인 범죄라고 강조한 뒤, 이집트 정부와 국제사회와 함께 사건의 배후와 원인이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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