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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병원, 아트브뤼트 뮤지키 페스티벌, 정신장애 경험을 노래로 표현
2014년 02월 04일 (화) 15:57:46 [조회수 : 2987]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서울시 은평병원(원장 남민)은 올해 보건복지부 인증 정신건강전문병원으로서 도약하고 올해 첫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제4회 아트브뤼트 뮤지크(Art Brut Musiqu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입원병동에서 실시되고 있는 음악치료 프로그램 중 직접 환우들이 창작했던 “술”과 관련된 노래 등 13곡을 개사․작사․작곡․노래변주 등의 방법을 활용한 노래들을 발표, 경합을 펼친다. 

‘아트브뤼트’는 원래 교육을 받지 않은 정신적 장애자 또는 범죄자로 낙인찍힌 사람들이 창작한 미술작품을 전시한 외국의 미술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병원은 ‘아트브뤼트’의 의미를 음악작품 즉 정신과 성인 병동에 입원 중인 조현병, 우울장애, 양극성 장애와 같은 기분장애, 알코올 중독과 같은 물질 관련 장애 환자들이 직접 창작한 노래로 확대하였다.

2012년을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월 6일(목) 오후 3시 서울시 은평병원 6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제1회 페스티벌에서는 여자 폐쇄병동 환우들이 송창식의 ‘참새의 하루’를 개사한 ‘병동의 하루’, 제2회 페스티벌에서는 남자 폐쇄병동 환우들이 직접 창작한 랩 ‘병동 건의사항 있습니다’, 제3회 페스티벌에서는 중독병동 환우들이 직접 창작한 ‘희망역’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교통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 은평소방서 방면에서 지선버스 “7714”, “7019번” 또는 마을버스 “은평05번” 승차해 은평병원 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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