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21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방송인 서경석, KBS이현주 아나운서, MBC 김소영 아나운서, SBS 박선영 아나운서를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종우 상임위원은 이날 위촉식에서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2012년 공명선거 홍보대사였던 KBS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패 전달, 유권자의 노래 합창, 홍보대사의 사전투표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던 일부 아나운서의 홍보대사활동비 과다지급 논란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