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4 목 02:21
> 뉴스 > 의학·과학 > 제약
     
보령제약, 멕시코에 고혈압 치료신약 수출
2011년 01월 18일 (화) 01:27:15 [조회수 : 1205] 조남용 기자 webmaster@news-plus.co.kr

국내 15호 신약인 보령제약의 고혈압 국내 첫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가 멕시코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KOTRA와 보령제약에 따르면, 13일 멕시코 의약전문기업 스텐달(Stendhal)사와 보령제약이 총 2,260만 달러의 ‘카나브’ 독점판매 및 완제품 수출 협약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 10시 보령제약 본사 회의실(17F)에서 진행된 수출 협약서 체결식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KOTRA 우기훈 전략사업본부장, 스텐달社 헤라르도 산체스(Gerardo Sanchez) 개발본부장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에 따라 보령제약은 로열티 660만 달러에 스텐달사에 멕시코 내 ‘카나브’ 독점판매권을 제공하고, 2012년부터 6년간 ‘카나브’ 완제품 1,600만 달러를 수출하게 된다.

의약전문기업 스텐달사는 멕시코에 본사를 두고 중남미 14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제약ㆍ의료기기 다국적기업 Maypo그룹의 자회사다.

한편, 이번 협약이 성사되기까지는 KOTRA의 적극적인 지원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제약은 KOTRA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약 글로벌 기업 육성사업인 ‘메디스타 이니셔티브’ 선정기업으로, KOTRA 현지 멕시코시티 KBC에서 초기 시장조사에서부터 스텐달사와의 최종 협상까지 밀착 지원해 왔다.

또한, 지난 11일 열린 국내 최대 수출상담회인 Buy Korea에 스텐달사를 초청하면서 방한 기간에 수출 협약서 체결을 이끌어냈다. 작년 11월에 출범한 ‘메디스타 이니셔티브’는 KOTRA에서 제약ㆍ의료기기 분야 10개사를 선정하여 1년간 해외진출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KOTRA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제 전세계 시장은 연간 42조원 규모로 국내는 1조 2천억원 규모다. 멕시코 의약시장은 중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2번째로 규모가 크다.

최근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은 건강보험과 의약품 저가 보급 등 사회복지 정책이 확대 시행되면서 의약품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으나, 우리기업 진출은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시장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수출을 계기로 KOTRA와 협력해 칠레, 베네수엘라, 페루 등 중남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우기훈 KOTRA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출 성사는 ‘메디스타’ 사업의 첫 번째 성공사례”라며 “그 동안 우리 제약ㆍ의료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이 부진했지만, 이번 성과를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카나브란?

카나브는 2010년 9월 국산 15호 신약으로 등록했으며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인 ARB 계열로 혈압상승의 원인이 되는 효소를 저해해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리의 약물이다. 1998년부터 12년간 총 500억원의 개발비용을 투입해 17개국 32개의 물젤제법 특허를 보유(2019~2022년)했다. 

조남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수구꼴통들이 나방이 처럼 똥을 흘

친북인터넷매체군ㅎ

친북 찌라시.

자주국방을 내팽개친 문정부

새정부에서는 고향으로 돌아가 그리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권혁철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