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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UN 북한대사 "중대제안은 진정성" 평화공세,,,,박 대통령 "핵문제 해결부터"
2014년 01월 26일 (일) 00:25:21 [조회수 : 768] 국동근 honamgdk@hanmail.net

북한은 유엔에서도 대화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신선호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지난 16일 북한이 제시한 '중대 제안' 설명에 회견의 대부분을 할애했다.

신 대사는 "북한은 진정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원하고 있다"며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아닌 북한 대사 : 북한 국방위가 내놓은 제안은 또 다른 전쟁을 막기 위한 진정성 있는 제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른바 '중대 제안'의 실현을 위해 북한이 먼저 실질적인 행동을 할 거라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한미 양국이 먼저 적대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대사는 "남한 당국은 키 리졸브 훈련과 독수리 합동훈련 취소라는 중대한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소한 우발적인 충돌도 전면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한미 합동훈련 계획을 비난했다.

6자회담 재개 시기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16일의 중대제안을 유엔 안보리에 공식 문건으로 배포했다.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국제무대에 평화노력을 하고 하고 있다는 홍보전을 강화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박 대통령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진정성을 증명해야 한다"면서, 진정으로 북한이 평화를 원한다면 한반도 평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핵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미국 공화당 차기 유력대선주자 중 한명인 마르코 루비오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 한반도 문제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이같이 밝혔다.

북한과의 대화도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화가 돼야지, 대화를 위한 대화로 핵무기를 고도화하는데 시간만 벌어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이 점점 더 예측 불가능한 곳이 돼가고 있다는 점과 북한 주민의 고통을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통일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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