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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해운 화물선 소말리아서 또 피랍
2011년 01월 16일 (일) 03:58:01 [조회수 : 461] 뉴스플러스 webmaster@news-plus.co.kr

15일 오후 12시 40분쯤 인도양 아프리카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박 '삼호주얼리호'가 해적들에게 피랍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피랍 지점은 인도양의 소말리아 인근 해상으로, 청해부대의 작전해역인 아덴만에서 동남쪽으로 2000km 정도 떨어져 있다.

피랍된 배는 지난 4월초 피랍됐던 삼호드림호의 선사인 삼호해운 소속의 만톤 급 화학물질 운반선으로 배에는 한국인 8명 등 2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통상부는 납치한 무장세력이 소말리아 해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피랍 소식이 알려지자 정부는 오늘 저녁 8시 관계 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태 파악과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아덴만에 있는 청해 부대 소속 최영함을 현지로 급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4월4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유조선 삼호드림호는 9백여만 달러를 지불하고 7개월만에 풀려났지만, 지난해 10월초 피랍된 어선 금미호는 3개월 넘게 억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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