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이스타 항공 여객기가 고장을 일으켜 승객 160여명이 큰 고생을 했다.

말레이시아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새벽 0시 30분 코타키나발루 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이스타항공 ze502편(제트이오공이편) 여객기가 고장으로 하루 이상 출발을 하지 못했다.

항공사측은 대체항공편을 마련하지 못해 승객 165명이 공항 바닥에 앉아 쉬는 등 큼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