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변인은 "수배된 상태에서 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워 자진출석을 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철도노조 체포영장 발부자 35명 가운데 6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3명은 영장이 기각되고 1명은 검찰이 불구속 숫키로 결정해 석방됐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3일 서울본부 지부장 최모(51)씨에 대해 구속적부심에에서 "도주우려가 없다"며 영장신청을 기각하면서영장기각사례는 3건으로 늘었고 코레일과 정부의 강경대응에 따른 거발 남발 및 경찰의 무리한 수사에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