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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세계 첫 인공혈액 생산 성공
2011년 01월 13일 (목) 15:50:16 [조회수 : 1688] 조복기 기자 webmaster@news-plus.co.kr

차병원그룹의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인간배아줄기세포주를 이용해 세계최초로 인공혈액 생산에 성공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미국 현지 자회사인 스템인터내셔널이 인간배아줄기세포주를 이용해 혈소판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인간배아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한데 이어 혈소판 생산기술까지 확보함으로써 줄기세포를 활용해 인공혈액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혈액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4만 5천~9만 L 정도 부족하며 연간 혈액시장규모는 49억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스템인터내셔널연구팀은 불임치료 후 남은 수정란에서 추출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혈소판 전단계인 대핵세포로 분화시킨 뒤 세포내부를 채우는 세포질을 분리한 후 최종적으로 혈소판을 분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배양된 혈소판은 실제 정상혈액의 혈소판과 구조적, 형태학적으로 동일함이 현미경을 통해 확인됐고 이를 생쥐에 주입해 정상혈액과 똑같이 혈액 응고기능을 하는 것도 검증됐다.

이번 성과는 과학논문 셀 리서치(Cell Rearch)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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