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처럼 가벼운 스마트폰, 앞으로 나올 아이폰6의 컨셉이 화제다.

최근 이탈리아의 광고회사 셋 솔루션(SET Solution)이 차기 아이폰의 콘셉트 디자인을 영상으로 표현해 공개했다.

'아이폰 에어'(iPhone Air)로 이름붙여진 이 아이폰은 실제 애플사와는 관련 없는 광고로 추정된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 에어의 사양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아이폰의 상단부분 두께는 1.5mm, 하단부분은 3mm이며 무게는 70g으로 초슬림, 초슬림형이다.

애플이 이 컨셉으로 제품을 출시한다면 또하나의 혁신이 될듯하다.

이번 광고는 셋 솔루션 측이 애플의 차기 아이폰 광고 수주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이 공개한 광고영상에는 잔잔한 피아노 음악을 배경으로 영화적인 영상이 담겨 감성적인 기존 애플 광고와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애플이 4.7 인치와 5.5 인치 크기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