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1 목 12:26
> 뉴스 > 정치·행정 > 외교 통일 국방 | 포토뉴스
     
박 - 바이든 회동, 바이든 "미국 반대편에 베팅 좋지 않아"
아태지역 재편과정 한-중 밀착 지적 관측
2013년 12월 06일 (금) 16:13:08 [조회수 : 746] 조남용 nychor@news-plus.co.kr

어제(5일)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을 갖고 "미국은 한국에 계속 배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의 반대편에 베팅하는 건 좋은 베팅이 아니다"고 권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대아시아ㆍ태평양 재균형 정책을 따라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의 회동은 오전 11시45분 시작돼 예정시간인 30분을 훨씬 넘어 오후 1시까지 이어졌다.

   
5일 방한한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접견하고 방공식별구역과 오바마 행정부의 대 아시아.태평양 재균형정책(대중국견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대통령와 바이든 부통령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이 자리에서 한미 동맹 60주년의 중요성을 평가하면서 "박 대통령께서 미국 상.하원 연설에서 말씀하셨다. 지난 60년간 한국과 미국이 함께 걸어온 여정, 그리고 앞으로 함께 걸어갈 여정에 대해서 말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여정이란 것은 한반도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이 지역 그리고 전 세계에서 함께 우리가 가야하는 그러한 여정"이라며 "바로 그 여정 때문에 내가 오늘 한국 방문한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여정에 대해 계획할 것이고, 여정에 대해 함께 나눈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기서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재균형 정책에 대한 것이다. 그것은 전혀 그 정책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말씀드리지만 미국은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말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말을 미국은 절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서도 계속 다른 나라에서도 미국의 반대편에서 반대편에 베팅하는 건 좋은 베팅이 아니다라고 계속 말해왔다"면서 "그리고 미국은 계속 한국에 베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가에서는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ㆍ태평양 재균형 정책의 핵심이 대(대) 중국 견제라는 점에서 바이든 부통령이 아ㆍ태 재균형 정책의 실천을 강조한 직후 "미국의 반대편에 베팅하는 건 좋은 베팅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것을 볼 때, 한국도 미국의 아ㆍ태 재균형 정책을 지지해야 한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와함께 중국의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에 대한 한국의 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에 대해 지지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바이든 부통령에게 "최근 동북아 정세가 매우 유동적이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외교 문제에 식견을 가진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이번 동북아 방문이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과거 60년 동안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 및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기능해왔는데, 지난 60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한미동맹이 더욱 심화 발전하길 희망하고, 이번 방한이 그걸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남용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건희 Case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