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비담뱀이 등장해 진실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8일(현지시간)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는 비단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비단뱀이 사람 크기의 먹이를 삼킨 뒤의 모습으로 알려졌다. 사진속 비단뱀은 몸통에서 꼬리방향으로 옆으로 퍼져 두꺼운 모습이다.

큰 물체를 삼킨 것으로 의심되면서 비단뱀이 삼킨 것이 사람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관련 뱀이 사람을 삼켰다는 의견이 많다.

일부 홈페이지에서는 해당 사진이 인도에서 촬영됐고, 잠자는 술꾼을 삼킨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또 다른 곳에서는 "뱀이 삼킨 것은 이번 여름, 남아프리카 더반시 북부의 한 여성"이라면서 "사진은 리포터가 찍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사진이 찍힌 장소를 두고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남아메리카의 가이아나 등의 다양한 지명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