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계약이 종료되는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 뒤 일본에서 빵집을 운영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니콜의 소속사인 DPS미디어 측은 28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니콜이 일본에서 빵집을 오픈한다는 사실은 회사에서는 알지 못했던 부분"이라며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관여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일본의 한 여성 주간지는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 뒤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 24일 카라로서는 마지막 투어 공연인 일본 아레나투어를 끝냈다. 공식적으로 니콜은 내년 1월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