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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 결국 사의, "외압 없었다 ?"
2013년 11월 15일 (금) 17:51:42 [조회수 : 687] 박상수 park0686@news-plus.co.kr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5일 사의를 표했다.

포스코는 이날 정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 2월 포스코 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2012년 3월 임기 3년의 회장에 연임에 성공해 2015년 2월 임기만료때까지 1년4개월 가량 임기가 남아있다.

그는 1975년 포항제철에 입사해 제강부장, EU사무소장, 광양제철소장, 생산기술부문장 등을 두루 거쳤다.

정 회장은 지난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연차 총회에서 임기 2년의 협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정 회장은 그동안 정권 교체 이후 사임 압박을 꾸준히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 서울사무소와 포항본사, 광양제철소가 동시에 관할인 대구국세청이 아닌 서울국세청이 동시투입돼 사임압박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와관련 정 회장은 외압같은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포스코는 6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CEO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현재 포스코 사외이사는 이영선 이사장(전 한림대 총장)을 비롯해 한준호 삼천리 회장, 이창희 서울대 교수, 제임스 비모스키 두산 부회장, 신재철 전 LG CNS 사장, 이명우 한양대 특임교수 등 6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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