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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피해 매몰 가축 100만마리 넘어.
작년 11월 발생해 현재까지도 해결책 찾지 못해...
2011년 01월 07일 (금) 18:13:22 [조회수 : 495] 임진환 기자 iteco@naver.com

구제역 확산에 따른 매몰 대상 가축이 100만마리를 넘어섰다.

전남 영암의 오리농장에서는 전염성이 강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구제역 매몰 대상 가축이 107만5천15마리를 기록해 전날(94만8천364마리)보다 12만6천651마리 늘었다.

매몰 대상 가축은 소가 2천472개 농장의 9만7천524마리, 돼지가 469개 농장의 97만4천469마리, 염소가 107개 농장의 2천214마리, 사슴이 48개 농장의 808마리다.

이 가운데 83.7%인 89만9천827마리는 매몰이 완료됐다.

정부는 구제역 가축의 신속한 매몰 작업을 위해 공무원 6천여명, 군인 3천500여명, 경찰 2천여명, 소방공무원 1천500여명, 굴착기 340여대를 투입한 상태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에 2천78개 이동통제 초소가 설치됐으며 가축시장은 모두 폐쇄됐다.

구제역 백신 예방 접종은 서울 등 7개 시.도, 60개 시.군의 5만2천81개 농장, 120만8천364마리에 대해 이뤄졌다.

구제역 신고는 지난해 11월부터 새해 1월7일 오전까지 134건 들어와 95건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구제역이 발생한 지자체는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충북 등 6개 시.도, 45개 시.군으로 늘어나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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