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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판매 41만6천9백대, 포터트럭 최다판매
2013년 11월 03일 (일) 03:26:57 이시앙 ciy@news-plus.co.kr

현대자동차는 10월 판매실적이 국내 5만7,553대, 해외 35만9,366대 등 작년보다 1.1% 증가한 41만6,919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3분기 내수부진과 국내공장 공급 부족으로 40만대를 밑돌던 실적이 공급 정상화와 해외판매 증가로 4개월 만에 40만대선을 회복했다.

현대차는 "시장환경이 어려운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수출 확대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는 작년보다 5만7천553대로 작년보다 6.4% 감소했다. 내수부진 지속과 함께 작년 9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로 이 기간 판매가 증가했던데 따른 기저효과로 판매가 줄었다.
그러나 추석연휴와 부분파업으로 공급이 부족했던 지난달 보다는 24.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만9679대로 작년보다 12.1% 감소했다. 아반떼(8,521대)에 이어 그랜저(8115대), 쏘나타(7452대), 엑센트(1958대), 제네시스(1061대), 에쿠스(1028대) 등의 순으로 팔렸다.

반면 SUV는 1만2175대로 작년보다 3.0% 늘었다.

상용차는 그랜드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작년보다 3.9% 감소한 1만2366대가 팔린 반면,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3천333대가 팔려 작년 대비 10.4% 증가했다. 특히 소형상용트럭인 포터가 9,085대가 팔리면서 지난달 국내 최다판매 차종에 올랐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1만4천416대, 해외생산판매 24만4천950대를 합해 총 35만9천366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2.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작년보다 국내공장수출은 3.1%, 해외공장판매는 2.2%가 각각 증가했다.

특히, 국내공장 공급 정상화로 인해 지난 달보다 국내공장수출은 68.0%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선진시장은 물론 신흥시장까지 성장이 둔화되고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 하반기에도 국내외 시장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해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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