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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2p 코스피 최고행진 숨찼나? 엿새만 소폭하락
2011년 01월 06일 (목) 02:02:34 조창남 기자 webmaster@news-plus.co.kr
코스피 지수가 엿새만에 소폭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제조업 관련 지표 예상외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 연방준제도이사회의 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공개를 앞둔 관망분위기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 2087p까지 올라서며 지난 2007년 11월1일 장중 기록한 2085.45p 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지난 주 이후 닷새 연속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간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고,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는 등 단기급등에 따를 차익매물이 출회된 탓에 장중 하락반전 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2.59포인트 내린 2082.55포인트를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 7914만주와 8조 4514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화학,철강금속,기계,운송장비,건설,운수창고업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종이목재,의약품,기계,전기전자,유통,전기가스,통신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한국전력,SK에너지,LG전자 등이 하락했고, 포스코와 LG화학 등이 상승했다.
 
현대건설은 법원이 현대그룹이 제기한 ‘현대건설 양해각서(MOU) 효력유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A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으로 6.6% 올랐다.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가능성과 이에 대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분석, 그리고 신차출시로 올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며 현대자동차가 6.1% 올라 강세를 나타냈고, 자동차주에 대한 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도 2~3% 올라 동반 상승했다.
 
화신과 한라공조 등 여타 자동차부품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가 각각 3.3%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현대그룹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어제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두산엔진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오늘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해 325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491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2.46포인트 오른 523.81포인트를 기록하며 닷새째 상승했다.
 
기관이 221억원 가량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업과 인터넷,소프트웨어,디지털컨텐츠,소프트웨어,통신장비,반도체,IT부품,화학,제약,운송장비부품업 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섬유의류,유통업 등이 하락했다.
 
오늘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6종목을 포함해 438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4종목을 포함해 50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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