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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뇌부 후속 중장급 후속 인사, 기무사령관에 이재수
6개월만에 장경욱 사령관 경질,, 지만씨 육사동기 기무사령관 임명
2013년 10월 28일 (월) 02:31:16 뉴스플러스 webmaster@news-plus.co.kr

지난 9월25일 군 수뇌부 인사에 이어 한달만인 25일 중장급 이하 장군 인사가 단행됐다.

사상 첫 해군 출신 합동참모총장이 임명되면서 이번 인사에서는 그동안 해·공군 몫이었던 합참차장에 육군 김현집(56·육사36기) 중장이 임명됐다.

또 특전사령관에 전인범(55·육사37기), 수방사령관에는 김용현(54·육사38기) 소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하며 새로 임명됐다.

또 신임 기무사령관에 이재수(55·육사37기) 중장이, 육군 인사사령관에는 모종화(육사36기) 중장이 각각 발탁됐다. 장경욱 현 기무사령관은 이번에 진급에서 누락돼 진급연한 규정에 따라 올해 말 전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식(육사37기) 현 수방사령관은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종배(육사36기)·조보근(육사37기) 소장은 각각 임기제 중장으로 진급해 교육사령관, 국방정보본부장에 보임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씨와 친한 육사 동기인 37기가 군내 모든 정보가 수집되는 핵심 정보기관인 기무사령관 등 군의 핵심 요직에 두루 포진한 것이 가장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해군에서는 엄현성(해사35기)·이기식(해사35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참모장과 해사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육군에서는 나상웅(3사16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에 진출했다. 북한군 노크귀순으로 책임을 졌던 엄기학(육사37기) 소장은 중장 진급과 함께 군단장에 임명됐다.

또 육사 41기인 이석구·김일수 준장 등 7명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에 보임됐다. 육사 41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단장으로 진출했다. 박철균(육사42기) 대령 등 58명은 준장으로 진급했다.

해군에서는 박성배(해사38기) 준장 등 3명이 소장으로 진급, 함대사령관 등에 보임됐고, 해병대는 황우현(해사37기) 준장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으로 진출한다.

해군 준장 진급자는 김종삼(해사41기) 대령 등 11명이다. 해사 41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별을 달았다.

공군은 신재현(공사31기) 준장이 소장으로, 공평원(공사33기) 대령 등 15명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여군에서는 간호병과인 최경혜(간호사관22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정부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면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통합작전 수행 능력과 덕망, 통솔력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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