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4일(목) 오후2시부터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남산실버복지센터에서‘효(孝)드림 연합봉사' 활동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공연봉사단, 명동나누리 마사지 봉사단, 은빛전성 시니어 봉사단, 풍선아트 봉사단, 사랑의 파티쉐(한사랑자원봉사협의회) 등 5개 봉사단 6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공연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우리 민요와 국악 공연을, 명동나누리 마사지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을 마사지와 얼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스킨케어 마사지도 실시한다.

은빛전성시니어봉사단은 복지관 1층에 테라리움을 만들어 자연의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한편, 한사랑자원봉사협의회‘사랑의 파티쉐’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영양많고 부드러운 머핀을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각 봉사단이 연합해 재능나눔 활동을 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및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