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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2040, 2050 돌파 가능할까, 뉴욕증시 하루만에 하락마감
2013년 10월 16일 (수) 08:50:06 [조회수 : 767] 박상수 park0686@news-plus.co.kr

한국 증시가 2040.96으로 15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16일 증시에 2050 돌파 기대감에 부풀었다.

외국인은 15일 33거래일 연속 바이코리아로 사자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연장정부의 11부채한도 협상 타결 가능성에 힘입었다. 환율도 원화가 9개월 만에 최고로 오르며 1066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관계자들은 16일에도 전날 상승세를 이어 2050까지 넘어서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까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경기회복 기대감이 나오고 미국 정치권의 협상타결 전망이 나오면서 2050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성급한 전망으로 보인다. 여전히 미국 연방정부 협상이 뚜렷하게 가시화된 것이 나오지 않고 있다. 미국 상원에서 여야지도부다 협상에 성과를 냈지만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상원과 별도의 안을 마련하고 있다. 공화당의 생각은 백악관의 기대와 달리 한시적인데 비중을 두고 있다.

뉴욕증시가 이틀을 버틸만큼 협상전망 소식이 떠받쳐주지는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실제 개장에 앞서 마감된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불안감에 전날과 달리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만5168.01로 전날보다 133.25포인트(0.87%) 떨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08포인트(0.71%) 낮은 1698.06을, 나스닥종합지수는 21.26포인트(0.56%) 하락한 3794.01을 기록했다.

연방정부 부채한도 중액협상 시한이 불과 이틀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정치권의 협상은 큰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 예고 시점을 이틀 앞두고 정치권의 막판 물밑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극적 돌파구 마련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미국 상원은 민주 공화 영당 지도부가 예산안 및 국가부채 상한 증액안에 합ㅇ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공화당 주도의 하원은 자체적으로 관련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어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내년 1월15일까지 연방정부 지출을 승인해 셧다운을 중단하는 동시에 내년 2월7일까지 한시적으로 국가부채 상한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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