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정준호(41)의 숨겨진 여인으로 알려진 MBC 이하정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준호와 6개월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부러워하고 있다. 

정준호는 그동안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여인이 누구인 지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며서 그 주인공이 밝혀지자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것. 
 
정준호는 구랍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내년에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주변에서는 정준호의 이날 발언이 새해 이하정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전제로 한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준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정준호와 친한 것은 맞다"고 인정하며 "좋은 소식이 있으면 섹션TV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출신으로 현재 '6시 뉴스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