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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매가 최대낙폭 파크타워 아크로비스타 시티파크 1~3위
2013년 09월 21일 (토) 14:56:14 [조회수 : 3684] 조준천 jccho@news-plus.co.kr

올들어 매매가격이 최대 하락한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용산파크타워'와 서초 아크로비스타, 용산 시티파크2단지가 1,2,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 파크타워는 2005년 3월 서울 동시 3차 분양, 6월 착공해 2008년 10월31일 입주했다. 시티파크는 비슷한 시기 분양돼 2008년 8월 입주한 새 아파트들이다.

청약광풍을 몰고왔던 이들 중대형 아파트의 몰락은 최근 수년새 중대형 약세가 계속되고 있는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용산파크타워 분양 당시 조감도

부동산114는 올해 수도권에서 매매가격·전세가격 상승폭과 하락폭(가격기준)이 큰 아파트단지를 조사한 결과, 용산동5가 용산 '파크타워'(공급면적 200.67㎡ . 구 60평) 매매가격이 16일 기준 17억원으로 연초 대비 5억5,000만 원이나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2005년 분양 당시 분양가격이 13억원에 달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용산 파크타워는 2005년 서울지역 3차 동시분양 당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주목을 받으면서 평당 1885만~2197만원으로 가장 비싸게 분양되면서 다른 지역보다 고분양가라는 논란을 빚기도 했다. 당시 양천구 신월동에 분양하는 ´정은스카이빌´은 평당 750만~76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파크타워 다음으로 하락폭이 큰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공급면적 263.91㎡)로, 매매가격이 연초 28억7,500만 원에서 최근 24억원으로 4억7,500만 원 떨어졌다.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 '시티파크' 2단지(193.45㎡)는 연초보다 4억5,000만 원 하락한 14억5,000만 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200.04㎡) 아파트는 12억1,500만원으로 연초보다 4억3,500만원 하락했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224.79㎡) 매매가격은 24억5,000만 원에서 21억원으로 3억5,000만 원 하락했다.

반면 재건축 훈풍을 타고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112.39㎡) 매매가격은 연초 9억원에서 현재 10억8,500만원으로 1억8,500만 원 올라 가장 많이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138.84㎡) 매매가격도 1억7,500만 원 오르며 현재 20억원을 넘어섰다.

다음으로 많이 오른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사원(119.00㎡)아파트는 1억2,500만원 올랐고 개포동 주공2단지(80.25㎡)는 1억1,500만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113.14㎡)는 9,000만원 순이었다.

한편 올해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238.2㎡)로 이 단지의 전셋값은 현재 16억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1억8,500만 원 올랐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174.62㎡),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109.09㎡), 서초구 반포동 반포리체(172.1㎡), 수원시 이의동 광교래미안(A9)(128.61㎡) 등 단지의 전셋값도 올해 들어 1억3,000만원∼1억8,500만원 상승했다.

특히 수원시 이의동 광교래미안(A9)(128.61㎡) 전세가격은 연초 2억500만원에서 9개월 만에 3억3,500만원으로 급등했다.

닥터아파트 조사
이번 서울3차 동시분양 단지별 분양가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용산 ´파크타워´가 평당 1885만~219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양천구 신월동에 분양하는 ´정은스카이빌´은 평당 750만~76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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