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그룹의 홈페이지가 접속이 대거 몰리고 있다.

검색어 순위에서도 기업체 이름이 상위에 오르는 등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주요 대기업의 원서접수 마감은 16일에 몰려있다. 코오롱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두산그룹과 CJ그룹, 코오롱, LG화학은 16일 하반기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4개 자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과  CJ E&M 등 10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FnC부문,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등 7개사에서, LG그룹은 LG화학에서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서브원도 MRO사업부, 건설사업부, FM사업부, 레저사업부, 경영지원으로 인턴사원을 뽑는다.

이들 그룹은 16일에 서류접수 마감해 각 그룹별로 홈페이지가 접속 불능사태도 우려된다.

코오롱은 채용홈페이지(dream.kolon.com) 접수를 통해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전형, 4차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웰커밍 파티(Welcoming Party)가 개최된다.

현대위아는 기획, 경영지원, 영업, 구매 등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다.

GS리테일은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전 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으로 전공은 무관하다. 서류는 16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