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업계 최초로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에 진출한다.
LG CNS는 스리랑카 남부 함반토타 지역에 500kW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400만달러(한화 약 42억원)으로 시공뿐만 아니라 설계 운영 유지 보수 등 발전소 건설과 운영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 태양전지 모듈 인버터 등 핵심 부품에 모두 국산 기자재를 사용한다. 이번 사업은 동아시아 기후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추진한 첫 해외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이다.
한편 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은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G8확대정상회의에서 제안한 것으로 동아시아국가들의 저탄소정책협의와 기술혁신 시범사업에 투자하는 공동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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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0 토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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