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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3백만원이 천7백만원으로, 살인적 연체이자에 신용회복판정 40대女 두번이나 자살시도
고객 측 "일본계 자본 아니랄까 고리대업자 수준"
2013년 07월 30일 (화) 06:43:50 [조회수 : 2581] 이시앙 ciy@news-plus.co.kr

신한금융지주의 카드계열사인 신한카드가 거동이 불편한 40대 여성고객에게 서민 원금의 세배가 넘는 이자를 받아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고객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회복판정을 받아 잘 갚아나가던 상황이얶는데 원금의 다섯배를 넘는 이자가 청구됐다.

계속되는 이자독촉에 견디다못해 다량의 수년제를 복용하고 자살까지 기도했다.

29일 신용회복위원회와 신한카드 고객에 따르면 이모(45.여)씨는 직장생활을 하던 중 건강이 악화됐다.

게다가 "남편이 이내의 종교(순복음)생활에 반대해 집을 나갔다. 이 여성고객은 남편이 생활비조차 주지않는 등 어려움에 처했다.

결국 카드대출에 사채까지 쓰게 됐다.

   

이씨는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신용회복판정을 받아 사채와 현대카드 등 다른 카드의 원금을 성실하게 모두 갚고난 뒤 이자를 면제받았다.

이씨는 그러나 사정이 생겨 신용회복 판정이 취소되자 신한카드는 연체이자를 물렸다. 원금이 350만원인데 연체이자는 1,700만원에 달했고 독촉이 빗발쳤다.

견디다 못해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자살을 시도한 것이다.

이 고객은 지난 3월에는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에게 호소편지를 쓰기도 했다.

신한카드 대금을 안 갚겠다는게 아니라 원금만 갚을수 있도록 해 조치해 빛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았도록 해달라는 간청이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소용이 없었다.

신한카드는 계속되는 독촉과 함께 남편과 공동명의로 된 유일한 보금자리인 집마저 경매를 신청했다.

결국 집을 팔아 카드 빚을 갚으려했지만 신한카드의 경매신청으로 집을 파는 것 조차 불가능하게 됐다.

게다가 집을 판다는 소식을 듣고 온 남편은 집값의 반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고객은 절망에 빠져 또다시 자살을 기도했다가 친척들에 발견된 뒤 요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격리됐다.

화가 난 친척은 신한카드 본사를 찾아가 사정면담을 요구하며 "다른 카드사들은 원금만 받고 빚의 굴레에서벗어나 재기할 수 있도록 해줬는데 신한카드만 이자에 이자까지 받아내려 한다"고 항의와 읍소를 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친척은 "다른 카드사들은 국내자본이라 사정을 들어주는데 신한은 일본에서 들어온 자본 아니랄까봐 이렇게 지독한 것이냐"며 항변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물론 근원적 책임은 이씨에게 있지만 신한카드가 서민들의 재기를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신용회복지원제도 취지마저 무시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지주 홍보팀 이모 과장은 "신용회복위원회가 신용회복판정을 취소한 게 더 나쁘지 절차대로 따르기만한 금융기관을 나쁘다고 하는 것은 수긍할 수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여의도 금융권을 점령하라는 아큐파이 기획단 관계자는 소비자를 극진하 모실 것처럼 하다가 어느 순간 대부업보다 더 철저한 카드사의 약탈적 돈놀이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씨의 경우처럼 신용회복기간에 더욱 열악한 상황으로 처해 채무상환이 잠깐이라도 멈칫할 때 산용회복판정이 취소되는 순간 급격한 이자폭탄을 맞게 돼 회생불능으로 떨어지는 서민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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