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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公, 행복주택 최소 1곳 연내 착공, 인력 고강도 구조조정
2013년 07월 10일 (수) 22:33:17 [조회수 : 824] 조창남 cncho@news-plus.co.kr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중으로 가좌와 오류 중 최소 1개 지구에 대한 행복주택 건설을 연내 착공하기로 했다.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은 행복주택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취임 한달을 맞은 이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채감축 방안과 중장기 재무관리, 국책사업 수행, 사업조정 등을 종합한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행복주택 조성 등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138조원에 이르는 부채해결을 위해 재무안정기조와 를 합리적으로 풀어나가 재무안정 기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취임 직후 첫 현장방문 대상지로 행복주택 시범지구를 찾는 등 박 대통령의 정책을 뒷바침하기로 했다. 행복주택은 단순 임대주택이 아니라 단절되고 차단된 도심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심어줄 프로젝트로 포기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 사장은 이와관련 "지역주민들의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지만, 직접 주민들과 대화하면서 합리적 추진방향을 찾아 행복주택사업을 당초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가좌와 오류 등 최소 1개 지구에 대해 연내 착공하고 향후 5년간 20만호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LH 통합 출범이후 대규모 사업 구조조정(Downsizing)을 실시했지만, 개발의 패러다임 자체가 변화한 시장상황에서는 추가적인 사업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혀 추가적인 구조조정 의지를 밝혔다.

사업계획에서부터 보상, 건설, 판매,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저비용, 고효율 사업방식을 도입하는 등 2제의 사업조정(Restructuring)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구분회계를 통해 정책사업과 자체사업을 완전히 분리, 관리하고 각각의 사업에서 비롯된 부채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자체사업의 경우에는 외부 민간전문가 위원회 등을 적극 활용,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준하는 사업성 검토를 거쳐 추진여부를 결정해 나갈 방침이다.
적자가 예상되는 사업은 계획단계에서 걸러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LH공사는 미래유망 신사업으로 건설과 함께 유지관리 분야를 유망사업으로 잡고 기 조성된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 대한 유지관리와 리노베이션 분야를 연구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장은 내부적인 경영혁신과 쇄신작업을 병행,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재무안정을 꾀할 수 있는 틀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직된 조직체계를 자율책임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재무전략 조직을 크게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현행 본사 조직 9본부 47 처ㆍ실을 5본부, 2부문 48처ㆍ실로 개편하기로 했다.
기존 임원진을 사실상 전원 젊고 참신한 인물로 교체해, 재무안정 속에서 정책사업 등 국정과제를 성실히 수행토록 했다. 또 본사인력을 감축해 부족한 현장인력을 보강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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