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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대책부터,,, 궁안 삼겹살 궁밖 가스통 난무
2013년 06월 08일 (토) 16:22:55 [조회수 : 949] 박성태 staepark@news-plus.co.kr

야간 개장한 경복궁이 시민들의 무질서와 고궁 관리담당의 현장지도, 단속 미비 등으로 삼결삽을 구워먹는 몰지각한 시민들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문화재청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했다. 이 기간 하룻밤에 4만 명이 몰리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일부에선 근정전 앞에 돗자리를 깔고 술을 마시거나 삼겹살을 구워먹는 등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들이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근정전은 조선 시대에 임금의 즉위식이나 대례(大禮) 등을 거행하던 장소다. 

문화재 관리 당국은 사실상 손을 놓아 무질서 행위가 매일같이 이어졌다.

당국은 특히 경복궁의 야간개장을 5월과 10월에 실시하되 입장 인원수를 조절하는 방안으로 해결책을 찾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밖에서 LPG 가스까지 쓰는 노점이 들어서자 화들짝 놀라며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시민들은 경복궁이 삼겹살 구워 먹는 곳이 아닌데 어쩜 저리도 몰상식할까, 궁내에서는 불을 절대로 켜서는 안됩니다" 등의 글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숭례문 화재사건을 생각할 때 고궁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의식과 당국의 효율적인 지도단속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근정전은?>  

경복궁 안에 있는 정전으로 조선 시대에 왕의 즉위식이나 대례(大禮) 등이 거행되는 장소다. 1395(태조 4)년에 지어져 왜구의 침략으로 임진왜란 때 불탔다.

1867(고종 4)년에 흥선대원군이 조선왕조의 존엄과 자존을 세우고자 다시 지었다. 현존하는 건축물 중 높은 수준을 보여 주는 대표적 건축물로 국보 제223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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