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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창조경제 뒷바침 잰걸음 1.5조 재단설립 이어 소프트인력 육성
2013년 05월 16일 (목) 22:19:26 조창남 cncho@news-plus.co.kr

이건희 삼성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때 창조경제가 성과를 내도록 돕겠다고 한 이후 발빠르게 창조경제 지원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삼성그룹은 창조경제 실현 대책을 15일 프로젝트 2호를 2호로 소프트웨어 인재 5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삼성은 "정부의 벤처 생태계 환경 구축을 뒷받침하고 창조경제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채용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인력 1만명을 양성한다. 25개 대학 전산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500명에게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을 거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4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집중 교육을 받은 뒤 기업 현장에 맞는 인재로 양성한다.

 

소프트웨어가 전공이 아닌 대학생 5000명에 대해서도 비전공자 양성과정을 개설해 본인의 전공과 함께 소프트웨어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열사들이 시행해온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도 2배로 확대해 5년간 총 250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설립해 초·중·고교생 4만명에게 조기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소프트웨어 인력 채용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연간 1500명씩 관련 인력을 뽑았지만 올해부터는 2000명을 매년 채용하기로 했다.

 

삼성은 이틀전인 지난 13일 창조경제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위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은 이 재단을 위해 올해 3000억원을 시작으로 10년간 총 1조5000억원 규모를 출연한다.

삼성의 지원은 정부가 내세우는 창조경제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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