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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대형쇼핑센터등 초미세먼지 WHO 권고기준 초과
2013년 05월 04일 (토) 04:04:12 [조회수 : 1074] 감성애 bluser@news-plus.co.kr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이런 다중 이용시설 실내공기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계보건기구, WHO 권고기준을 넘어선 곳도 많았다.

립환경과학원이 다중이용시설 40곳의 실내 공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45%인 18개 시설에서 WHO 권고 기준을 초과했다.

지하철역과 버스터미널, 지하주차장, 역 대합실, 대형쇼핑센터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WHO 권고기준을 넘어섰다.

서울의 한 지하철의 경우 출입구나 승강장 모두 세제곱미터당 WHO 권고기준인 25보다 2배 이상 높은 50㎛(마이크로그램)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 주차장의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60마이크로그램을 넘었다.

한양대병원 김윤신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배기가스하고 도로의 먼지 같은 것이 바깥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하고 또 발생한 먼지 가스가 이제 혼합되어서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건강한 사람은 초미세먼지에 단기간 노출돼도 별 문제가 되지 않다. 하지만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가 문제다.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25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0마이크로그램 늘어날 경우 심혈관질환 사망자가 28% 늘어났다.
또 폐암 사망자가 27% 늘어나는 등 총 사망자가 16%나 증가했다.

이진국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지름(PM)2.5㎛는 호흡기 계통의 방어 작용을 잘 피해서 폐 말단까지 침투가 용이하게 된다며 그 결과 전신적인 심혈관 질환, 더 나아가서는 폐암이나 뇌질환까지 일으킬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는 아직 실내공기 중 초미세먼지 기준조차 없는 상태여서 전문적 연구를 통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발표된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미국 뉴욕의 2배에 육박하는 등 세계 주요도시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측정소의 절반 이상이 도입 예정인 기준치를 초과했다.

서울은 일 기준치인 평균 50㎍/㎥를 넘은 날이 지난해 농도를 측정한 333일 가운데 31일이었다.

서울 뿐 아니라 전국 측정소 11곳 가운데 6곳에서 지난해 기준치 이상의 초미세먼지가 측정됐다.

경기도는 연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3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정부는 내년부터 초미세먼지 농도를 예보하고 측정소를 대폭 늘리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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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 멍텅구리 얼정 ,,

여기도 친구비??

세월호영화보면 1시간만에 물에

정의와 진실

그 많던 댓글이 다 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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