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KARA) 한승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화환을 기부했다.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발표회 카라 한승연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한승연의 요청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 망원청소년독서실과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쌀화환 350kg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승연이 기부한 쌀화환은 지난 1일 카라 한승연의 국내외 팬들이 한승연을 응원하기 위해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것이다.

한승연의 팬들은 드리미 쌀화환에 ‘승연이 망극하옵니다. 승연마마의 충신들-카라게시판’, ‘햄빈므아므아 감축드리옵니다♥ 트윗잉여일동’, ‘Congratulations Han Seungyeon Drama Debut! we <3 u! from International Kamilia Karaholic’이란 메세지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한승연을 응원했었다.

카라와 국내외 팬들은 2011년 5월 SBS ‘시티헌터’ 제작발표회 카라 구하라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6월 카라 팬미팅 응원 드리미 쌀화환 620kg을 구세군 자선냄비와 관악푸드마켓에 기부했다.

또 2011년 12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카라 박규리 응원 드리미 쌀화환 720kg을 장애인을 위해 기부했으며, 2012년 2월 카라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 5.509톤을 굿네이버스와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기부했고, 2012년 8월 카라 쇼케이스 응원 드리미 쌀화환 870kg을 굿네이버스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카라는 지난 2년간 총 8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