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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불만 포스코 임원 결국 사표 제출
2013년 04월 24일 (수) 00:22:48 [조회수 : 732] 조창남 cncho@news-plus.co.kr

기내식에 불만을 나타내며 여승무원을 폭행한 포스코에너지의 임원이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포스코 에너지는 23일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된 당사 임원이 23일 오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표를 바로 수리했다.

포스코 에너지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A씨는 한 사회의 구성원이자 기업 임원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A씨가 해당 항공사 및 승무원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는 뜻을 밝혔다"고 적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인천을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대한항공기 비즈니스석에 탑승해 밥이 설익었다. 라면 끓여오라 라면이 짜다고 불만을 계속하다 여승무원을 들고있던 잡지로 얼굴을 때린 것으로 알라졌다.

A씨는 22일 해당 임원은 보직 해임됐고, 사건발생 8일 만에 사표를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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