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관내를 구석구석 누비며 지지를 호소한다. 수락산 수락리버시티 3,4단지에서 오전 10시 오전 유세를 시작한다.

11시에는 롯데백화점 앞에서 노원구(병) 후보 초청 '투표참여, 바른선택 촉구 전국캠페인'을 1시간 동안 벌인다.

이어 상계1동 진로마트에서 오후 유세(12시30분)를 전개한다.

부인 김미경 교수는 오후 3시 성민복지관을 방문하고 오후 7시에는 퇴근인사를 노원역 2번출구에서 실시한다.

안 후보는 바닥을 훑으며 구석구석 유권자 전원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석구석 돌다보니 한 유권자는 8번째 악수한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주민들과 깊이 다가가며 접촉면을 넓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