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선거 운동 마지막날인 23일 각 당은 막판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통합진보당은 이정희 당대표 등 지도부가 최대관심지역인 서울 노원병 선거구에 나선 정태흥 후보 지원에 집중 투입한다. 달동네 등 가난한 서민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서민을 가장 잘 대변할 정당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정태흥 후보 지원을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오전 9시에는 안동섭 사무총장이 지원유세에 나서고 12시에는 오병윤 원내대표가 지원 바통을 잇는다. 저녁 퇴근길에는 이정희 대표가 4호선 라인을 맡는다.

이 대표는 당고개역(7시)을 시작으로 상계역(8시), 노원역(9시)을 한시간 단위로 이동하며 정태흥 후보 지원유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