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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내달 상순 북경서 6자 수석대표 회담 갖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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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조금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다음달 상순 베이징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중국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특별대표는 조금 전인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이곳 외교부 브리핑 청사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상순 베이징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회동할 것을 제안했다.
우 대표는 이를 통해 각 방이 관심을 갖는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 의견교환을 진행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한반도 정세가 최근 들어 일련의 복잡한 요소가 나타나고 있는데 국제사회에 특히 6자회담 당사국이 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또 중국은 9.19 공동성명의 전면 이행 임무를 지고 있는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이 중대한 문제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 대표는 6자회담은 각 방의 교류를 강화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 발전을 수호하는 데 중요한 작용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달 상순의 6자회담 수석대표 긴급 회동이 6자회담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조건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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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5 목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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