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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책 2주 서울 아파트값 하락, 재개발은 12주째 상승
2013년 04월 16일 (화) 01:02:04 [조회수 : 710] 조준천 jccho@news-plus.co.kr

정부가 4.1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2주째인 지난 주 강남 재개발아파트는 상승한 반면 서울 전체 아파트는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01% 소폭 하락했다.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를 올리고 있지만, 매수세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강북구가 0.1% 광진구가 0.09% 하락했고, 서초와 마포구 아파트도 0.04%씩 하락했다. 개발 호재가 있는 송파와 양천 동대문구에서만 소폭 상승했다.

4.1 부동산 대책의 시행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란 게 부동산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반면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4% 올라 1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과 강동, 송파 등 강남3구의 건축 단지들은 0.25%까지 올랐다.

15년 이상된 신도시 아파트들 역시 리모델링 수직증축 기대감으로 중소형 매물이 거래되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분당과 일산, 평촌 등이 상승세를 탔지만 거래는 크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4.1부동산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이같은 거래 공동화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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