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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 후임에 김관진 전 합참 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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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 경질에 따른 후임으로 김관진 전 합참의장(61)이 내정됐다.
홍상표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김관진 전 합참의장을 신임 국방장관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육사 28기로 2군단장관 합참작전본부장, 3군사령관을 지냈다.
홍 수석은 김 내정자는 합리적이면서도 강한 리더십을 갖춘 전형적인 무이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방개혁을 내실있게 추진함과 동시에 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구 군 전체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발탁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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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8 일 17:00
dongr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