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웅인이 만든 웅떡웅떡이 야간매점 30호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전설의 주먹' 특집편으로 구성돼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정웅인이 출연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정웅인은 야간매점 코너를 통해 가래떡, 간장, 꿀 등을 이용해 세 딸에게 자주 해줬다는 꿀떡 웅떡웅떡을 만들어 출연진의 관심을 모았다.

정웅인의 웅떡웅떡은 유준상의 전설의 핫주먹밥, 윤제문의 딸기우유, 황정민의 황정면과 경합을 벌였다.

평가결과 정웅인의 작품이 최종 시식메뉴로 선정됐다. 일일셰프로 나선 정웅인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웅떡웅떡을 만들어냈다.

시식에 참여한 출연자들은 "맛이 귀엽다", "달고 짭짜름하니 좋다", "더 먹고 싶은 맛이다"라고 시식평을 내놨다.

최종 선택의 순간 출연진들은 모두 정웅인의 웅떡웅떡에 점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