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 증시는 고용시장을 비롯해 개인소득, 소비자 지출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 출발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34만 명 줄어 4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43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10월 개인소득은 0.5%, 소비자 지출은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구재 주문은 3.3% 감소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이날 95포인트(0.85%) 상승해 1만1130을 기록하고 있다. 또 S&P500지수는 10포인트(0.91%), 나스닥종합지수는 30포인트(1.21%) 올라 각각 1191, 2525를 보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10월 소비자 지출과 개인소득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지출이 전달 0.3% 증가에 이어 0.4% 증가했고, 개인소득은 0.5% 늘었다고 밝혔다..

서서히 개선되고 있는 고용시장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9월에는 개인소득이 전혀 증가하지 않았었다.

소비자 지출은 미 경제활동의 약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면밀히 모니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