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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SK텔레콤 세무조사 착수
2010년 11월 18일 (목) 10:33:34 조창남 기자 webmaster@news-plus.co.kr

국세청이 이번 주부터 국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8일 업계와 세무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6일부터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 조사반을 보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SK텔레콤에 납품하는 SK텔레시스와 SK 텔레시스 협력업체 2곳에 대해서도 동시에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K텔레시스 등에 대해서는 대기업 특별조사반인 서울청 조사 4국 직원들이 세무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사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은 기획조사나 탈세관련 조사를 담당하고 있어 SK텔레콤과 SK텔레시스가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는지와 함께 주식변동사항에 대해 집중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 관계자는 'SK텔레콤은 정기세무조사 차원에서 이번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SK텔레콤의 일부 협력업체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06년에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국세청은 지난 주부터 삼성 에버랜드와 LG유플러스 등 대기업 계열사에 대한 정기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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