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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그룹(Hyundai Motor), SNS 활동 감시 차단 시스템 비밀 가동
2013년 02월 14일 (목) 13:05:35 조창남 cncho@news-plus.co.kr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Hyundai Motor Group)이 박근혜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현대차와 기아차에 관련된 비판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감시하기 위한 시스템을 2013년 1월부터 SNS 위기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정부가 경제사범 사면 금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 불공정하도급 거래처벌, 출자금지 등 경제민주화 정책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해 그 어느때보다 대기업 폐해를 근절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기업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노사문제가 장기화된 대기업 사업장 가운데 SNS 활동 감시시스템을 운용중인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계에서는 최병승씨 철탑농성이 계속되는 등 사내하청 비정규직 문제와 기아차 비정규직노동자 자살 등 노동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하자 회사에 비판적인 SNS 여론이 형성되는 것을 감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내 비정규직노조와 의 SNS 활동 등 현대기아차의 비판적 SNS 활동을 통제관리하기 위한 SNS위기관리시스템을 운영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이 자사와 관련해 비판적인 네티즌들의 트윗활동을 감시, 차단하기 위한 활동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NS위기관리시스템'은 트위터에 발생하는 위기요인을 실시간 포착하고 해당트윗의 민감도에 따라 적시에 정확한 타켓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현대자동차와 관련된 글이 SNS에 게시되는 것을 모니터링한다. 주로 비정규직 문제 등 현대차나 정몽구 회장과 관련된 비판 트윗을 잡아내는 것이다.

또 축적된 트위터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가동돼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타케팅을 할 수 있다. 이에따라 노조원이나 비판적인 활동가들의 트위터 활동을 데이터화해 관리, 감시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비난글을 자주 올리는 트튀터가 탐지되면 해당 트윗계정을 폐쇄시키는 것이 주 임무다.

노동계 등을 중심으로 파워트위터들은 현대차 관련 비판 기사를 링크하거나 비판성 글을 트윗할 경우 계정이 폐쇄되는 경우를 자주 겪는다.

트윗계정 wood***는 "현대자동차노조 탄압 관련 기사나 비정규직 철탑농성과 관련 미국 백악관에 청원서명기사를 트윗하자 곧바로 락이 걸렸다"고 말했다.

뉴스플러스는 이 시스템을 운용 중인 사이트를 취재하기 위해 다양한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락처나 주소등을 파악할 수 없어 비밀리에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내에서도 홍보실에서는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밝혀 그룹내에서도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권단체 관계자는 "현대차가 대법원이 판결한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를 정규직 전환을 하지 않고 일부 정규직 채용을 결원이 생긴 부분에 대해 신입사원 모집이라는 꼼수로 피해가기 위해 SNS상에서 쏟아지난 비판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현대차그룹이 극비리에 SNS 활동을 감시 차단하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다른 대기업들도 이같은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보여 파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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