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의 경찰 본부가 테러 공격을 당해 30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테러리스트들은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공격 후 소총과 수류탄 등으로 무장하고 경찰 본부 건물 진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아직까지 이번 사건을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주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