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효주의 합격수기가 호제다.

최근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에 '8년 전 한효주의 대학 신입생 시절 미모!! 합격수기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페이지를 캡처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8년 전인 지난 2005년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한효주가 남긴 합격수기와 함께 한효주의 신입생시절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한효주는 편안한 옷차림에 화장기 옅은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순수하고 귀여운 느낌이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한효주가 학교 홈페이지에 남긴 입학수기는 "저의 꿈을 이루기위해 무단히(부단히) 노력하고 1분1초를 아까워하긴 그때가 처음이었으니까요. 그 행복했던 시간을 연극화과를 목표로 두고 있는 학생들과 나누고 싶기에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예체능 계열은 공부 안해도 되. 연기 열심히하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고3생활을 마칠때쯔음, 아주 큰 후회를 하시게될 겁니다라고 한효주는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효주는 고1,2학년대는 연기를 위한 훈련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학교성적에 더 중점을 두어 내신을 탄탄하게 해두어야 합니다. 수시에서는 학교 내신과 생활기록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한효주 합격수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효주 합격수기 읽고나니 한효주가 다르게 보이네요", "역시 한효주 외모 만큼이나 성실한 성품 돋보입니다" 등 의견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