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에 매출 56조원, 영업이익 8조8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계속했다.

작년 연간으로는 매출 201조원, 영업이익 29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새로 개정된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연결기준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56조원, 영업이익은 8조8천억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이었던 작년 3분기(매출 52조1천800억원, 영업이익 8조600억원)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3분기 연속 최대실적 행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