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말부터 네티즌을 중심으로 시작된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 이외수 퇴거운동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이외수 작가와 관련된 화천군의 지원 내역이 속속 공개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다른 지역의 문화 예술인에 대한 지원실태와 비교해 특혜라는 점을 부각하는 등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덩달아서 뉴스플러스가 단독보도한 이씨의 부인 전영자씨가 지난해 여름 이씨의 문학관 개관식 손님에 대해 육두문자로 욕설을 해 파문이 예상된다는 단독보도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화천군이 이씨의 집 등에서 사용한 전기료와 화장실 분뇨수거료까지 지급했다고 추가 폭로했다. 낫 매달 100마 문학관과 집에 이외수 감성문학관에 화천군이 세금 80억원을 지원해 네티즌과 화천군 의회속록에 따르면